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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상희의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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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종환이와 상희는 이 의상을 3일내내 입었다. 본인은 입고싶었으나 허벅지에서 바지가 걸리는 바람에 못입었다. 또한 상희는 제기차기를 5개 이상을 차지를 못해 종환이의 잔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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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환이의 여자친구인 지헌이도 여기에서 (전주민속공예전시관)에서 인턴생활을 해서 종환이를 알아보고 아주 반갑게 맞이해주신 누님(사실이름을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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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부석을 지키면서 문의사항이나 물풍선등등 잡다한일을 도우고있었으나 이 둘은 이 복장을 입고 한옥마을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흥보행사를 해왔다. 돌아 올때 마다 나한테 투정을 부리기에 몰래 따라가보았다. 역시나 이둘은 뺑끼(?)를 쓰면서 여기서 휴식하고있는거를 내가 도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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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를 4인가족으로 해서 30개를 넘으면 한지부채(?)를 경품으로 주는 행사가 본부석앞에서 하여서 신나게 웃음을 짓고있는 꼬마아이의 점프샷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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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또 나에게 다시 투정을 부리기에 다시 따라가서 사진을 찍던도중 꼬마아이들의 단체 사진찍는모습이 보였다. 상희가 꼬마아이의 오른쪽 어깨를 누르니 표정이 싸그러진거 매우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