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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TAGE

바람골 아구찜 격파


먼저 3일전 내 머리의 변화다 너무 생머리인지라 머리만 살짝 덮스룩하게 길러온 머리를 7개월만에 변화를 줘봤다.
평가는 각기각색 후후후
오늘도 학원휴무인 수요일 안산상록경찰서에 근무하는 내 부랄 친구상희를 만났다. 다행이 그넘도
휴가 3일을 받아서 일찍붙어 쓰고있다가
막날인 수요일날 나를 아구찜을 사주겠다고 하여 상희에 애마 우산리 백마(뉴산타페)를 <-- 강조하라고 시켰음
타고 시흥시청 옆에 위치한 바람골 아구찜 (상희네 고모부와 고모가 하시는 가게 오픈1달됐음)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상희 동생인 상원이가 방학이라서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던건가
그 동생은 우산리 흑마(뉴산타페)를 끌고 여기에서 일했던것이다.
우리는 먼저 공복인데다가 허우적 거려서 아구불갈비와 시원탕을 시켰다.
근데 이게 무엇인가 시원탕을 한숟가락 떴을때 술도 안먹었는데 이 배에서 백두산의
꼭대기의 시원한 그맛 (느끼지 못했지만 기분만) 이 느껴졌다
시원탕으로 시원하게 속을 달랜후 불갈비를 먹는순간 스르르륵 입안에서 아구가 아주 스르륵 녹았다 마치 스크류바처럼
우리는 이렇게 2개를 시키고 상희랑 나랑 5공기를 해치웠다.
상희네 고모부님은 나랑 인연이 깊다 약 3년전 상희제대후 여름방학이 다가올 시즌에 1달은 하루를 쉬지않고
상희랑 같이 노가다(잡부) 막노동을 해주게끔 도와주신지라 감사했다!
상희야 잘먹었다 ㅎ
상희 고모,고모부 대박나세요!
디카를 갖고 다니기 귀찮은 나는 sony x1으로 촬영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