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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TAGE

DICE & PORTFOLIO


700번 버스를 타고 갈때 항상느끼지만 뭐가 매일 몽롱한 상태에서 아침에 타서 잠이들곤한다 매일 그렇게 탔기 때문에 거의 수면제인 유키쿠라모토....중학교 2떄 부터 뉴에이지를 사랑한 나는 쥬얼과 유키쿠라모토 미우라등등 중딩때 까지 피아노를 쳐서인지 감성이 아주 현저히 병신같은 그런 기분이다
이제드디어 완성한 내 포트폴리오를 인쇄를 하러 충무로,신사역,양재역,강남역을 여러군대를 들른결과 인쇄물의 가장 현저히 깔끔하고 노멀한 (가격대는 비싸지만) 페덱스 킨코스를 갔다. 이곳은 원래 외국의 유명회사 페덱스와 킨코스가 같이 붙은 그런데란다. DHL사와 같이 국제우편을 주로 담당하는 그런데 인 것 같았다. 내 포트폴리오 사이즈는 에이포보다 가로가 짧고 세로가 길어서 비포용지로 뽑다고 어차피 여유가 넉넉하게 커팅하라고 같은가격 A3사이즈로 출력을해서 무코팅해 떡재본하였다. 결과물은 솔직히 맘에들지는 않았지만 3번이나 빠꾸를 놨기때문에...내가 생긴건 이래도 굉장히 까다롭다. 돈주고 하는건데 내가 마음에 안들면 그건 집에서 한거랑 같은 생각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프린트를 하고 가져왔다. 이날은 비밀의날 대근이와 세훈이와 민상이가 서울을 상경한날 3일째 되는 마지막날이었다 원래는 첫날 우리집에 재울려했는데......피치못할사정으로 패스하고 마지막날인 비밀의날 만나서 다이스로 향하였다. 세훈이의 새로나온 레몬색프레임과 박대발의 아쿠아블루의 완차를 받으러간날 항상 갈때마다 잘해주시는 우석이형과 도균이형의 친절함과 같이 자전거 완차조립을 뚝딱한후 고속버스터미널 가기전 기념샷 한대씩 박고 헤어졌다. 맨마지막 사진은 새벽 5:50분경 새벽 내방 창밖에서 찍은 사진이다 역시 GRD에 명성에 버금가는 색감이다 리코짱!GRD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