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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TAGE

추석 MJR(명절라이딩) 이 아닌 반포 나들이



추석의 마지막 연휴인 일요일 여느때와 달리 나와 현우(안산세끼,조카)와 함께 평촌역에 융지럭형님과 합세해 반포 나들이를 갔다 당일 FG2의 미역누님께서 MJR을 공지로 띄어서 그런지 애픽단도 함께 반포대교 남단에 모여있었고 떼 라이딩을 할려했지만 요즘 몸상태도 안좋을뿐더러 트릭이 재미있는게 추세이다보니 MJR을 안가고 그냥 반포대교에서 놀았다. 타고 있는 도중 신림의 희망 신림슈프림님이 A.K.A. 또치님께서도 합류 하셨고 그는 이미 반포에서 신의경지에 이르러 키요스핀을 무려 4바퀴를넘게 하셨다 조만간 5바퀴까지 할 것 같았다. 또 오랜만에 본 올림픽스드기어에 와사비형도 간만에 보았고 그횽님도 볼륨 커터 프레임으로 완차를 새로 갈아 타셨었다. 얼마전 윤정이누나와 함께 바이클립스에서 자전거 2차성장을 하였는데 정말이쁜것 같은 자전거를 또 보았다 누나가 온것이다. 문장이 이상하게 전개 됐다 다시 백스페이스 눌러서 지워서 쓰기도 귀찮은 상황 난 지금 목감기임 힘이없다 이해해하길바란다. 늦게까지 반포에서 논후 동작역까지 라이딩으로 와서 지하철을 탔는데 이게 왠일인가 말로만 듣던 지하철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는 전철을 탄것이다 순간 감격해 열렸던 입을 담을수 없었고 난 급히 사진촬영까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