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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TAGE

EFIXDAN X 병목안스팟 X 망년회


아침일찍 12월경 첫 모임을 가진 나는 2번재 모임인 애픽단 (EFIXDAN)을 만나러 평촌으로 향하였다. 안양은 내가 태어난 도시이자 어머니 아버지의 러브스토리가 이루어진(?) 곳이 기도 하다 : )
우리는 우리 애픽단의 매니저인 a.k.a. 신쿤이 가기로한 병목산공원(?)이라는 곳을 향하기전 기다리다 지쳐
허기진 배를 달래기위해 언제나 그랬듯이 마쿠도나루도를 갔다.


열심히 주문을 받으면서 캐셔에게 주문을 부를려고 하는 신쿤


마쿠도나루도에서 간단히 일끼 식사후 우리는 범계의 일번가를 가로질러서 가는 도중 영배형의 곤혹스러운 소리와 함께 멈추어서 다같이 영배형의 프론트 휠을 보기로하였다.


이게 왠일인가 영배형은 지금의 프레임은 도색이 맡겨져있지만 거의 경륜완차와 비슷하게 휠이 되어있어 앞 타이어가 튜블러 타입의 휠이다. 근데 더 황당한거 이 넓은 거리에서 앞타이어에 압정이 박힌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이루 표현할수가 없었다.


안타깝지만 튜블러용(?) 패치를 겉에 붙인다음 근처 자장구 포로 이동!
그 자장구포에는 영배형의 아는 동생의 프론트휠을 렌트함!! 다시 병목안으로 ㄱㄱ


우리 애픽단의 최고봉이라 이루 말할수있는 끝판대장님과 횽님의 옆지기인 주우우누나


표효하는 영배횽 : )


우리가 도착한 스팟 산속안에 위치안 병목안 스팟!
업힐이 대략 ㅎㄷㄷ이었찌만 15t인 나는 첫번째 업힐은 올라갔지만 에스자 최고 업힐은 포기를 하였다.


자 왔으니 단체기념 사진 한방! 뒤에 보이는 폭포같이 생긴 바위들은 인공 조형물이다.


병목안 스팟에서 열심히 트릭 and 라이딩을 한후 날이 어두워지자 역시 우리의 매니저인 신쿤이가 안양1번가 근처의 고기집 예약을 해놓았다고 하여서 "고기천국" 이라는 음식점으로 들어왔다.
주우우우누나와 융지럭 끝판대장형님


우리 신쿤과 신나 커플 잘어울린다 정말 : )


나의 혐오스러운 사진은 얼굴을 복제도장으로 너저분하게 해버렸다!


우리의 꽃다운 만 20살인 용용이 그를 맨처음 본거는 압구정 UNIQLO X F.A.C.의 라이딩 날이었다. 긴머리에 가느다란 몸과 다리 뒤에서 어떤 여성인지 봣는데 이게왠걸 남자인것이다. 젠장


그렇게 막차가 끝기기전 나는 4호선 중앙역에서 하차후 우리 안산 ANFIX(ANSAN FIXED GEAR CREW)의 멤버 2명을 시간이 되서 만날수 있었다. 이 두명은 주말도 바끄고 참 바쁜 삶을 사는것 같다.

이번에 24살이 되는 김병헌 그의 별명은 김뱅이다. 사람들이 김뱅이라고 불러서 김뱅이라고 되었단다. 애픽단에서 그의 새로운 별명은
"비투더 알투더 김뱅" 유치할수있겠지만 요즘은 유치하면서 중독성이 강한 그런게 트렌드이다 보니 참 웃기기도 하다.
사진은 팝업을 하면서 표정관리!


김뱅의 픽시드 기어 올검 스텔스 버젼

우리 안산의 ANFIX 끝판대장님이신 재철이형 올해 29으로 굉장히 동안 페이스를 소유하신 안산 3호인이다.
앞프론트에는 나보다 간지나는 FIR을 끼어주셨다 트릭은 아직 스탠딩 롱스 급스를 하지만 형님은 태권도로 다져진 허벅지로 금방 우리들의 트릭을 따라잡을것 같다.